[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현대건설이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평가기관인 ‘CDP(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 한국위원회’로부터 CDP Korea 기후변화 대응(CDP Climate Change) 부문 6년 연속 ‘명예의 전당’을 수상과 동시에 CDP 최상위 등급인 ‘플래티넘 클럽(Platinum Club)’을 3년 연속 등극했다고 14일(목) 밝혔다.CDP는 기업의 탄소경영전략, 온실가스 감축노력 등을 투자자 및 이해관계자에게 공개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로 전 세계 약 2만3000여개의 기업이 CDP를 통해 정보를 공개하고 있으며 금융기관을 비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포스코이앤씨는 글로벌 지속가능 경영 평가기관인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CDP)’가 주최한 ‘2023 CDP Korea Awards’ 시상식에서 산업재 부문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를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CDP(탄소 정보공개 프로젝트)는 영국에 본부를 둔 국제적인 비영리 기관이다. 주요 상장 또는 비상장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의 지배구조, 리스크와 기회 관리, 탄소중립 전략, 탄소 감축 등 기후변화 대응과 관련한 경영정보를 요청하고 평가하는 글로벌 이니셔티브다. 전세계 2만3000여개 기업이 참여한다. 기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대한항공이 일본계 글로벌 물류 기업 유센로지스틱스(Yusen Logistics)와 친환경 항공유 사용에 협력하기로 했다.대한항공은 최근 유센로지스틱스와 ‘지속가능항공유(Sustainable Aviation Fuel·SAF) 협력 프로그램 참여 계약’을 맺었다고 10일 밝혔다. 일본 도쿄 유센로지스틱스 본사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엄재동 대한항공 화물사업본부장, 후카가와 에이스케 유센로지스틱스 글로벌 항공포워딩총괄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대한항공은 일본계 포워더로서는 유센로지스틱스를 첫 번째 협력 파
[서울와이어 정현호 기자] HMM이 한국ESG기준원(KCGS)에서 발표한 ‘2023 ESG 평가’에서 종합평가 A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환경분야는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A+등급을 받았는데 이같은 등급을 받은 기업은 단 39개, 상위 4%에 불과하다. 30일 HMM에 따르면 한국ESG기준원은 한국거래소 산하기관으로 매년 국내 상장기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을 평가한다. 올해는 국내 상장사 987개사를 대상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HMM은 이번 평가에서 종합 A등급을 받으며, 글로벌 수준에 걸맞는 ESG경영을 펼쳐 온 노력을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도시공원 내 정원의 디자인 및 경관 향상을 위해 수원당수 근린공원3호 정원특화공간 디자인 제안 공모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도시공원 설계 단계에서 실시되며 선정된 정원 작품은 도시공원 조경 공사 내용에 반영된다. 공모 대상은 수원당수 근린공원3호 내 작가정원 5개소이며, 정원 규모는 각 200㎡이다.정원 콘셉트는 정원이 도시 탄소흡수원으로 기능할 수 있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자연 속 힐링 공간’으로, 정원 본연의 기능 강화를 위해 식물재료가 중심이 돼야 한다.응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SK에코플랜트는 최근 업계 첫 웹사이트 형식의 ‘2022년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SK에코플랜트는 올해부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성과에 대한 이해관계자들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자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책자 대신 웹사이트 형식으로 발간한다. 이번 보고서는 웹 특성을 활용해 목차 클릭 한번으로 원하는 정보를 볼 수 있도록 레이아웃을 구성했다.첫 메인화면에는 기후변화 대응, 사업장 안전보건, 친환경 기술혁신 등 SK에코플랜트가 핵심 ESG 이슈로 뽑은 세가지 주제에 대한 실천
[서울와이어 서영백 기자] SK증권은 국제아동권리 비정부기구(NGO) 세이브더칠드런과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을 위해 경북 경주시 미래지역아동센터 1개소에 태양광 설비를 준공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태양광 설비 지원 사업은 세이브더칠드런의 기후위기 대응 사업으로 지역아동센터의 전기 에너지 사용량을 절감시켜 온실가스를 감축시키고 에너지 효율을 높임으로써 아동의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친환경 배움터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SK증권은 지난 4월 세이브더칠드런과 ‘지역아동센터 태양광 설비 지원 사업’을 후원 협약한 바 있다.미래지역아동센터 이신영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대우건설은 글로벌 해상풍력 전문 개발회사인 코리오제너레이션(Corio Generation)과 정부의 기후변화 대응과 신재생에너지 활성화에 적극 부응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양사는 협력을 통해 해상풍력 발전사업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백정완 대우건설 대표이사 사장과 조승일 플랜트사업본부장 전무, 조너선 콜 코리오제너레이션 최고경영자(CEO), 최우진 한국 총괄대표 등 양사 임직원들이 참석했다.코리오제너레이션은 영국 정부가 설립한 녹색투자은행을 전신으로
[서울와이어 정현호 기자] 2023년형 삼성 Neo QLED 신제품 6개 모델이 영국 ‘카본 트러스트(Carbon Trust)’로부터 ‘탄소 발자국-탄소저감인증(Reducing CO2)’을 받았다. 이 인증은 전년 동급 모델 대비 탄소 발생량을 줄인 제품에만 수여돼 그 의미가 크다.16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카본 트러스트는 영국 정부가 기후 변화 대응과 온실가스 감축을 목표로 설립한 인증 기관이다.해당 기관에선 제품 생산부터 폐기까지 전 과정에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국제 기준에 따라 평가해 탄소 발자국 인증을 수여한다. 앞서 삼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DL건설은 서울 여의대로에 위치한 전경련회관 루비홀에서 ‘기후변화 대응·환경경영 현황분석 결과 및 개선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해당 행사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컨설팅 전문업체인 ‘에코나인’ 관계자와 DL건설 임원 및 팀장 등 관리자급 직원 50명이 참석했다. 이날 ▲환경 법·규제·정책 ▲국내외 환경부문 요구사항 ▲국내 건설업 관련 활동 현황 ▲환경부문 성과 진단 ▲환경부문 개선방향 등 순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DL건설은 지난해 11월부터 전사적·체계적 환경경영 전략을 수
[서울와이어 정현호 기자]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세계 최대 전자·정보통신(IT) 전시회인 'CES2023'에 참석한 정기선 HD현대 사장이 개막을 하루 앞둔 지난 4일 ‘포춘(Fortune) 브레인스톰 테크 디너’에 초청되는 등 글로벌 영향력을 확대했다. HD현대에 따르면 행사는 미국 경제지 포춘 주최로 이뤄졌다. 올해의 경우 미국 라스베이거스 파크MGM호텔 노마드 라이브러리(Nomad Library)에서 ‘기후변화와 탈탄소 에너지 기술’을 주제로 진행됐다. 2001년부터 시작된 포춘 브레인스톰에서는 다양한 업계 리딩 기업들의 최
[서울와이어 정현호 기자] 글로벌 완성차기업 스텔란티스가 다음 달 5일부터 8일(현지시각)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3’에 참가해 최첨단 기술력을 비롯한 차세대 혁신 모빌리티 비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스텔란티스는 19일 행사에서 ‘2038년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그룹 내 브랜드들만의 개성을 갖춘 전동화 컨셉트 차량과 커넥티비티 기술을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운전자 안전과 편의를 향상할 소프트웨어 등도 대거 전시하기로 했다.푸조의 경우 ‘인셉션 컨셉트(Peugeot In
[서울와이어 정현호 기자] 한국수자원공사가 6일(현지시간) 영국 리버풀권역정부 시청사에서 리버풀권역정부(LCRCA)와 머지(Mersey)강 조력사업의 성공적 개발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술협력 강화를 위한 협약을 맺었다.영국 LCRCA는 리버풀 등 총 6개 자치구가 2014년 통합돼 탄생한 교통, 경제개발, 도시재생 등의 권한을 가진 지방정부이다. 조력분야 기술력과 운영 노하우를 갖춘 한국수자원공사는 이번 협약으로 탄소저감을 위한 구체적 방안을 LCRCA와 논의했다. 머지강 조력사업의 경우 2030년 운영이 시작돼 리버풀의 1~4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노력해온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성과와 실천 의지를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 2022를 30일 발간했다고 밝혔다.HDC현산은 ‘사람과 사회, 환경의 조화로운 발전에 기여하는 지속가능한 회사’를 ESG 비전으로 환경친화적 건설 활동 강화와 사람 중심의 기업문화 조성, 책임 있는 ESG 경영 실현 등을 위한 노력을 지속했다. 이러한 ESG 경영 활동과 성과 정리해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 담았다.HDC현산은 올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주주제안을 수용해 지속가능경영보고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양천구와 장애인 일자리 창출의 일환으로 ‘희망카페 5호점’을 개소했다고 1일 밝혔다. 양천구 신정동 양천중앙도서관에서 진행된 개소식에는 엄혹석 현대엔지니어링 커뮤니케이션실장과 강옥현 부구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희망카페는 현대엔지니어링이 2017년부터 양천구, 장애인직업재활시설 ‘희망일굼터’와 장애인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공동협약을 맺고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희망카페 5호점은 제로에너지 인증 건물은 양천중앙도서관에서 개소됐다.현대엔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현대건설은 지난해 지속가능경영 활동 명세와 성과를 담은 ‘2022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보고서는 국제기준의 지속가능경영 정보공개 원칙(GRI)을 반영했다. 특히 신규 GRI 스탠더드 2021 규격을 일부 적용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정보공개를 전년 대비 23% 확대하고 기업의 비재무 정보 사항과 수록 내용의 신뢰성·품질을 높였다.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세계경제포럼(WEF)의 지속가능경영 4대 측정지표인 번영과 지구, 사람, 원칙을 토대로, 기업과 사회가 공존하는 가치 창출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대우건설은 2022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최근 글로벌 기후위기로 인한 국제적 협조·규제가 본격화되는 만큼 2022 대우건설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는 기후 변화 대응 관련 별도 콘텐츠를 구성했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환경전담팀 신설과 올 11월로 예정된 전사 ESG위원회 발족 등 ESG인프라 구축과 관련된 내용을 담았다.대우건설은 모기업 중흥그룹 ESG 경영에 대한 관심과 의지를 바탕으로 올해를 ESG 경영 원년으로 삼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올해는 기후변화 대응조직인 기후변화대응위